2009년 9월 28일 월요일

Nico DAC '이제 지족하여야 할때'

 

국내 오디오클럽에서 소량 생산된 디에이컨버터, 출시가격은 40만원, 현재는 단종상태

길고 얇은 몸체에 입력은 USB/OPTICAL 두개를 지원하며, 전원은 내장되어 있다.

기능은 디에이컨버팅의 역할만 하며, 기타 부수적인 기능은 전혀 없다.

 

디에이컨버팅의 기능 자체는 웬만하면 좋아도 좋다고 안 하는 편이지만, 이건 상당히 좋다.

 

출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서, 앰프의 음량을 올려서 들어야 하는 점이 불편하지만,

전체적으로 소리를 팽팽하게 당기고, 아랫도리를 튼실하게 받쳐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.

각 악기파트의 소리를 잘 분리시키고, 귀가 피곤하지 않게끔 적당히 살을 덧댄 느낌이다. 단점으로는 다소 공간의 여지가 없는 관계로 듣는 이에 따라 답답하게 들릴 수 있다고 하나, 작은 방에서 북쉘프에서 울리기 위한 목적으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다고 할 수 있다.

 

오디오질은 이제 그만 해야할텐데 돈을 들이붓는만큼 돌아오는 피드백이 뚜렷해서 자력으로는 그만두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.

 

일단 여기서 그치자.

 

-------- 스      펙 --------

입력 : SPDIF (동축/광을 주문시 선택가능)
         USB (USB 오디오 인터페이스, Windows 2000/XP/Vista에서 드라이버 설치 필요없음)

최대 입력 비트/샘플링 주파수 : SPDIF - 24Bit / 192KHz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USB - 16Bit / 48KHz

D/A 칩셋 : Burr-Brown PCM1794

업샘플링/샘플레이트 변환 기능 : 없음

I/V 변환 방식 : 트랜스 변환 방식

아날로그 출력 회로 : 2소자 풀 디스크리트 방식

전원 : AC 220V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