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사면 손등을 잘라버린다고 한지가.. 채 한달이 안 되었던 것 같은데...
하르모니아 문디에서 나온 종교음악 박스셋
교회도 안 가는 놈이 종교음악은 왜 샀는지 지금도 되묻고 있지만, 난 여전히 아무 대답도 못하고 있다.
솔직히 좋은 지도... 개미 발톱만큼도 모르겠다. 원래 성악쪽은 조금도 안 듣고 있던터라...

진작에 사려고 벼르고 있다가 구한 린지 현악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박스셋
사실 이제는 온라인상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제작회사가 망했기 때문이다.
근데 사고 뜯어보니 망할 이유가 있었다... 슬리브 프린트도 엉망이고 CD 자체에 물리적인 흠이 있는 것이 꽤 있다. 다행히 난 흠이 있는 부분만 별도로 교환을 받아서 온전한 세트로 구비하게 되었다.

댓글 없음:
댓글 쓰기